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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사회-문화

전라도는 왜 이름을 전라도로 지었을까? (전라도 지명 유래)

by 모두의 궁금증 2024. 1. 4.

 

 

전라도의 이름은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고려 현종 때인 1018년, 강남도(江南道)와 해양도(海陽道)를 합쳐 전라주도(全羅州道)를 설치하면서 전라도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전라도는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호남 지방(湖南地方)으로도 불립니다.

전라도의 면적은 약 15,770km²로, 우리나라의 12.7%를 차지합니다.

전라도는 기후가 온화하고 농지가 많아 농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또한, 전라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가 많아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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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이름은 전주와 나주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설이 있습니다.

 

전라도는 벽골제(碧骨堤)의 남쪽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전라'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전라도는 중국의 둥팅호(洞庭湖)의 남쪽과 기후와 풍습이 비슷하다는 뜻에서 '전라'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설은 근거가 부족하여, 전주와 나주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