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이름은 전주(全州)와 나주(羅州)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고려 현종 때인 1018년, 강남도(江南道)와 해양도(海陽道)를 합쳐 전라주도(全羅州道)를 설치하면서 전라도라는 이름이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전라도는 한반도 서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호남 지방(湖南地方)으로도 불립니다.
전라도의 면적은 약 15,770km²로, 우리나라의 12.7%를 차지합니다.
전라도는 기후가 온화하고 농지가 많아 농업이 발달한 지역입니다.
또한, 전라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가 많아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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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이름은 전주와 나주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설이 있습니다.
전라도는 벽골제(碧骨堤)의 남쪽에 위치한다는 뜻에서 '전라'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전라도는 중국의 둥팅호(洞庭湖)의 남쪽과 기후와 풍습이 비슷하다는 뜻에서 '전라'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설은 근거가 부족하여, 전주와 나주의 앞글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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