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은 담수보다 더 몸이 잘 뜨는 이유는 부력 때문입니다.
부력은 물체가 물에 잠기면 물체에 작용하는 위로 향하는 힘입니다.
부력은 물체의 부피와 밀도에 비례하고, 물의 밀도에 반비례합니다.
바닷물은 담수보다 밀도가 높습니다.
밀도는 물체의 질량과 부피의 비율로, 밀도가 높을수록 같은 부피의 물체가 더 무겁습니다.
따라서 바닷물에 잠긴 물체는 담수에 잠긴 물체보다 더 많은 부력을 받습니다.
즉, 바닷물은 밀도가 높기 때문에 같은 부피의 물체가 더 무겁고, 따라서 더 많은 부력을 받습니다.
그 결과, 바닷물에서의 부력은 담수에서의 부력보다 더 커지게 되고, 따라서 바닷물에서 물체는 담수에서보다 더 잘 뜹니다.
바닷물의 밀도는 담수의 밀도보다 약 1.025배 높습니다.
따라서 바닷물에서의 부력은 담수에서의 부력보다 약 2.5% 더 큽니다.
이는 체중이 70kg인 사람이 담수에서 3.5kg 더 가벼워지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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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수영이나 서핑을 할 때 바닷물에서 더 쉽게 떠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닷속에서 다이빙을 할 때는 몸에 부력을 주는 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물에 가라앉지 않고 수면에서 호흡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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