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는 2개의 잠수함 투어 업체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게 잠수하는 곳은 서귀포 잠수함입니다.
서귀포 잠수함은 최대 60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제주도 해역의 평균 수심인 30m보다 30m 더 깊습니다.
1988년 세계에서 세 번째, 동양에서는 최초로 잠수함 투어를 시작한 서귀포 잠수함은 평소 40m까지 잠수하여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저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장시간 무사고 기록으로 기네스협회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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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은 투어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항하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잠수함의 크기는 길이 16.83m, 너비 2.6m, 깊이 2.6m이며, 승객 정원은 최대 67명(승객 65명/선원 2명)입니다.
잠수함에는 360도 파노라마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바닷속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잠수함 투어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한 서귀포 잠수함 선착장에서 출발합니다.
잠수함 투어 예약은 서귀포 잠수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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