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역사-사회-문화

경상도는 왜 이름을 경상도로 지었을까? (경상도 지명 유래)

by 모두의 궁금증 2023. 12. 16.

경상도라는 이름은 고려시대인 1314년(고려 충숙왕 원년)에 처음 붙여졌습니다.

당시 경상도는 경주와 상주의 앞글자를 따서 "경상도"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경주는 신라의 수도였으며, 상주는 삼국시대의 가야 12국 중 하나인 고령국의 수도였습니다.

두 도시는 모두 한반도 동남부의 중심 도시였으며, 문화와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경상도를 경주와 상주의 앞글자를 따서 "경상도"라고 부른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상도는 이후 조선시대에도 계속해서 경상도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현재까지도 대한민국의 8도 중 하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응형

 

경상도의 영문 표기는 "Gyeongsang"입니다. 이는 한국어의 "경상"을 영어로 표기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