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물에 함유된 소금은 평균적으로 3.5%입니다.
즉, 100ml의 바닷물에는 3.5g의 소금이 함유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소금은 염화나트륨(NaCl)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염화나트륨은 바닷물에 함유된 모든 염류의 약 85%를 차지합니다.
전 세계 바닷물의 염도는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대서양의 염도는 평균 34.90‰로 가장 높고, 태평양의 염도는 34.62‰로 가장 낮습니다.
북극과 남극의 바닷물은 염도가 가장 낮은데, 이는 강우량이 많고 증발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반응형
바닷물의 염도는 지구의 기후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염도가 높은 바닷물은 증발량이 많아서 기후를 건조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염도가 낮은 바닷물은 증발량이 적어서 기후를 습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연-과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혈압은 왜 팔꿈치 위에서 잴까요? (0) | 2023.12.19 |
---|---|
자동차의 힘은 왜 마력으로 측정할까? (0) | 2023.12.18 |
달에는 물이 있을까요? (달 물 발견) (0) | 2023.12.18 |
스쿨버스가 노란색인 이유는 무엇일까? (0) | 2023.12.17 |
소방차는 왜 빨간색일까요? (0) | 2023.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