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의 최초 발명자는 스코틀랜드의 인쇄공인 제임스 해리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851년에 에테르를 냉매로 사용한 공기압축식 냉장고를 발명했습니다.
해리슨의 냉장고는 에테르를 냉매로 사용했으며, -10℃까지 온도를 낮출 수 있었습니다
이 냉장고는 암모니아나 클로로프롬과 같은 독성 물질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율적이라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임스 해리슨의 냉장고는 아직 초기 단계였기 때문에 대중화되지 못했습니다.
해리슨의 냉장고는 아직 실용적이지 못했습니다.
냉매가 비싸고, 냉장고 자체가 너무 크고 무거웠기 때문입니다.
냉장고가 대중화되기 위해서는 냉매의 성능과 냉장고의 효율성을 개선해야 했습니다.
1875년 독일의 엔지니어인 카를 폰 린데는 암모니아를 냉매로 사용한 냉장고를 발명했습니다.
린데의 냉장고는 해리슨의 냉장고보다 냉매가 저렴하고, 냉장고 자체도 작고 가벼워 실용성이 높았습니다.
이 냉장고는 냉매의 성능이 뛰어났기 때문에 대중화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1910년대부터 가정용 냉장고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1913년 미국의 발명가인 프레드 울프는 가정용 냉장고를 발명했습니다.
프레드 울프(Fred Wolf)는 도멜레(Domelre)라는 가정용 냉장고를 출시했습니다.
도멜레는 당시로서는 고가였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냉장고는 크기가 작고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냉장고는 급속하게 보급되었습니다.
1950년대에는 냉장고 가격이 크게 하락했고, 1960년대에는 전 세계 가정의 절반 이상이 냉장고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냉장고의 기술은 꾸준히 발전하여 오늘날에는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냉장고의 최초 발명자는 제임스 해리슨으로 볼 수 있지만,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은 카를 폰 린데와 프레드 울프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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