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오존층은 다시 회복할 수 있습니다.
오존층을 파괴하는 주범은 염화불화탄소(CFC)와 같은 프레온 가스입니다.
프레온 가스는 냉장고, 에어컨, 스프레이 등의 냉매로 사용되었지만, 대기 중으로 방출되면 오존층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7년에는 오존층 파괴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협약인 몬트리올 의정서가 체결되었습니다.
몬트리올 의정서에 따라 각국은 프레온 가스의 생산과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기로 했습니다.
몬트리올 의정서의 시행으로 프레온 가스의 대기 중 농도는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 결과, 오존층도 점차 회복되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 따르면, 남극 상공의 오존층 구멍은 2005년 대비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극지방을 제외한 전 세계의 오존층도 2040년까지 1980년대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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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이 회복되면 지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다시 할 수 있게 됩니다.
오존층은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암, 백내장, 면역력 저하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해양 생태계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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