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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6

이솝우화 개와 그림자 (이솝우화 모음, 이솝 이야기) 개와 그림자: 욕심쟁이 개가 놓친 진짜 행복 주인의 고기를 훔쳐 먹으려는 개가 그림자까지 놓치게 된다! 과연 개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옛날 옛적에, 욕심쟁이 개가 한 주인을 섬겼습니다. 어느 날, 개는 주인이 던져준 커다란 고기를 입에 물고 다리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때, 개는 물 속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보았습니다. 그림자 속의 개는 입에 더 큰 고기를 물고 있었습니다. 욕심쟁이 개는 그림자 속의 고기를 얻고 싶어 입에 물고 있던 고기를 놓았습니다. 하지만 물 속의 고기는 그림자일 뿐이었고, 개는 입에 물고 있던 고기도 놓쳐버렸습니다. 결국 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후회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욕심을 내면 오히려 가진 것까지 잃게 된다는 교훈을 알려줍니다. 우리.. 2024. 2. 24.
이솝우화 여우와 두루미 (이솝우화 모음, 이솝 이야기) 여우와 두루미의 위선적인 만찬: 누가 더 교활할까? 여우와 두루미, 서로를 초대하며 펼치는 위선적인 만찬! 과연 누가 진정한 배려를 보여줄까? 옛날 옛적에, 꾀 많은 여우와 우아한 두루미가 친구였습니다. 어느 날, 여우는 두루미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오늘 저녁,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으니 함께 식사를 하자!" 두루미는 기쁜 마음으로 여우의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여우가 준비한 음식은 납작한 접시에 담긴 얇은 국물 뿐이었습니다. 여우는 긴 혀로 국물을 핥아 먹었지만, 두루미는 긴 부리를 국물에 넣어도 먹을 수 없었습니다. 두루미는 실망하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두루미는 여우를 저녁 식사에 초대했습니다. "어제 내가 준비한 음식이 마음에 안 들었나 보네. 오늘은 내가 특별한 만찬을.. 2024. 2. 24.
이솝우화 토끼와 거북이 (이솝우화 모음, 이솝 이야기) 달리기 대결! 거북이가 토끼를 이긴 비밀은? 자만심 가득한 토끼와 꾸준히 노력하는 거북이. 두 동물의 달리기 대결에서 깜짝 반전이 일어난다! 과연 누가 승리할까? 옛날 옛적에, 숲 속에서 가장 빠르다고 자부하는 토끼와 꾸준히 노력하는 거북이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토끼는 거북이에게 말했습니다. "너랑 나랑 달리기 대결을 해보자!" 거북이는 토끼의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다음 날, 동물들이 모여 달리기 대결을 지켜보았습니다. 토끼는 처음부터 빠른 속도로 달렸습니다. 뒤처진 거북이는 꾸준히 자신의 속도로 나아갔습니다. 토끼는 곧 거북이를 멀리 앞질렀습니다. 그리고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잠깐 쉬어도 될 것 같아." 토끼는 나무 아래 그늘에서 잠시 쉰다는게 잠이들고 말았습니다. 반면 거북.. 2024. 2. 24.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이솝우화 모음, 이솝 이야기) 여름을 노래하는 개미와 겨울을 걱정하는 베짱이 무더운 여름, 열심히 일해 식량을 모으는 개미와 노래하며 춤추는 베짱이. 겨울이 찾아왔을 때, 준비된 개미는 따뜻하게 지내지만, 준비하지 못한 베짱이는 추위와 배고픔에 고통받는다는 교훈적인 이야기 옛날 옛적에, 한 숲 속에 개미와 베짱이가 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개미는 쉴 새 없이 일하며 겨울을 대비해 식량을 모았습니다. 반면 베짱이는 노래하며 춤추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개미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고 베짱이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거야? 여름은 즐기는 거야!" 하지만 개미는 베짱이에게 말했습니다. "겨울이 오면 먹을 것이 없어 힘들어질 거야. 지금부터 준비해야 해." 베짱이는 개미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노래하며 춤을 추었습니다.. 2024. 2. 24.
이솝우화 양치기 소년 (이솝우화 모음, 이솝 이야기) 늑대가 왔다! 거짓말쟁이 양치기 소년 이야기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을 해 사람들을 속인 양치기 소년은 마침내 진짜 늑대가 나타났을 때 아무도 믿지 않게 되어 모든 양을 잃게 된다는 교훈적인 이야기 옛날 옛적에, 푸른 언덕에 양 떼를 치는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은 장난꾸러기였지만, 마을 사람들은 그를 착한 아이로 알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소년은 지루해서 장난삼아 "늑대가 왔다!"라고 소리쳤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소년의 외침을 듣고 겁에 질려 언덕으로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늑대는 없었고, 소년은 사람들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화가 난 마을 사람들은 소년을 나무랐습니다. "너는 장난으로 사람들을 놀리는 것이 어떻게 옳겠니?" 하지만 소년은 개의치 않고 다음 날에도 같은 장난을 했습니다. 사람.. 2024. 2. 24.
이솝우화 해와 바람 (이솝우화 모음, 이솝 이야기) 이솝우화 해와 바람 옛날 옛적에, 강력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바람은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고 자부하며, 다른 모든 것들을 굴복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어느 날, 바람은 자신보다 훨씬 약하다고 생각하는 해와 내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내기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저 길을 걷고 있는 나그네의 겉옷을 먼저 벗기는 사람이 이깁니다." 바람은 자신감을 가지고 내기를 시작했습니다. 바람은 있는 힘껏 불어댔습니다. 하지만 나그네는 바람에 맞서 옷을 꽁꽁 여며 버렸습니다. 바람은 더 강하게 불었습니다. 하지만 나그네는 옷을 더욱 꽁꽁 여며 버렸습니다. 결국 바람은 지쳐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해가 말했습니다. "나에게 내기를 맡겨 봐." 해는 나그네에게 따뜻한 빛을 비추었습니다. 나그네는 점점 더 덥게 .. 2024. 1. 28.